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사학과 이윤화 교수가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공자연구원 부설 해외유학연구전파센터장에 임명됐다.
중국공자연구원은 2013년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문한 유학연구와 전파, 관련 자료수집 등에 있어서 매우 주목 받는 기구다.
중국공자연구원 해외유학연구전파센터는 세계 각국, 중국 각 지역과 각 민족 간의 유학연구와 전파를 촉진하고, 연구기구와 학자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내로 한국 유교의 본향 안동에 처음으로 한국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윤화 교수는 2016년 한국인 최초로 중국공자연구원 니산학자(유학연구 석좌)로 초빙됐으며, 2017년에는 중국 산동성 수도 제남시와 안동시와의 문화교류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남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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