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유아교육과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민들의 사랑은 받은 학과 동아리는 댄스 '벨라트릭스'와 미술 '아떼사', 인형극 '인사동', 타악 '한소리'다.
지난달 24일 경북도립대학교는 지역 아동들을 학내 산학협력관으로 초청해 '한소리'와 '인사동' 동아리가 타악 공연과 인형극을 선보이며 어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어린이날에는 '아떼사' 동아리가 지역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풍선 아트와 페인팅 등 재능 나눔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또 '인사동'과 '벨라트릭스' 동아리는 주기적으로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해 인형극과 율동, 노래공연을 펼치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영식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유아교사에게 필요한 덕목과 함께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까지 배우는 것 같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정병윤 총장은 "봉사활동은 학생과 지역사회 등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최고의 실용교육"이라며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장려하고 문해 교육 교원 양성, 청춘대학 등 평생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공립대학이 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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