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승용차로 이동할 때에는 미리 지도에서 갈림길을 찾아보고 도로번호를 메모해 도로 표지판을 일일이 확인하며 이동했다. 최근에는 낯선 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집에 가야할 경우 버스 노선과 정류소가 자주 바뀌고 지하철, 지상철도가 생겨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다.
모임에서 정한 특별한 장소나 여행지를 찾아가는 이런 걱정을 싹 들어줄 아주 편리한 기능을 가진 '카카오맵'이란 앱이 있다.
우선 'Play 스토어'에 들어가서 '카카오맵'이란 앱을 다운 받아보자. 설치 ⇨ 동의 ⇨ 다운로드 ⇨ 시작하기 ⇨ '카카오맵에서 현재의 정보를 사용하고자합니다' 등을 '확인'하고나면 화면(카카오맵

1)과 같이 나타난다. 왼쪽 상단의 메뉴 '톡' ⇨ 설정 ⇨ 지도 설정 ⇨ 글자크기 : 크게, 회전 기능 √, 축적 항상 표시 √를 하여 앱의 환경 설정을 한 다음 처음 화면인 지도를 보자.
밑에 있는 '➤' 표를 '톡' 누르면 현재의 위치가 빨간 점으로 지도상에 보이고 그 주변의 버스 정류장 위치도 나타난다. 정류장를 '톡'하면 정류장 이름과 그 정류장에 정류하는 버스 번호를 알 수 있다. 위에 있는 '장소, 주소, 버스 검색' 창을 '톡' 하면 키보드가 나타나는 데 이동하고 싶은 장소(집 주소, 기관명, 상호명 등, 예 : 대구국립박물관)를 입력한 후 '그림2의 화살표'를 '톡' 누르면 국립대구박물관의 바른 이름을 찾아서 지도 위에 나타내 준다.(카카오맵2) 이 화면에서 '국립대구박물관'을 톡하면 국립대구박물관에 대한 사진, 주소, 홈페이지, 전화번호, 시절 정보 등

여러 정보를 알 수 있고 밑에 있는 '그림2의 작은 화살표' 를 톡 눌러 이 지도를 '메시지'나 '카카오 톡'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이 화면에서 '그림2의 화살표' 아래를 보면 현 위치에서 떨어진 거리가 나타나 있고 '그림2의 화살표'를 '톡' 누르면 현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방법(승용차, 대중교통, 도보, 자전거)이 나타난다.(카카오맵3) 승용차를 톡하면 내비게이션이 뜨고 대중교통을 톡하면 이동 방법('버스, 지하철, 버스+지하철')에 따라 탑승해야할 버스 번호, 지하철역명 등이 나타나고 걸리는 시간, 요금까지 친절하게 보여 준다. 여기에서 시간을 '톡' 하면 이동하는 방법에 따라 몇 분간 얼마를 걷고, 승하차하여야할 지하철의 역명과 출구 번호, 버스를 타야할 정류장명과 버스 번호, 몇 분간 몇 개 정류장을 통과하여 어디서 내리는가를 아주 상세하게 보여준다. 전송 받은 지도에서도 똑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시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어르신IT봉사단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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