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 바로 직전 피파 랭킹 업데이트가 7일 이뤄졌다.
선두권 강팀들이 대부분 순위를 고수했다. 1위 독일, 2위 브라질, 3위 벨기에, 4위 포르투갈, 5위 아르헨티나, 6위 스위스, 7위 프랑스까지 직전인 5월 17일에 기록한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폴란드는 2계단 상승해 8위를 기록했다. 칠레는 그대로 9위였다. 스페인은 2계단 하락해 10위를 기록했다.
페루(11위)와 덴마크(12위)는 직전 순위 그대로였다.
이어 잉글랜드가 1계단 상승한 12위, 우루과이가 3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는 그대로 15위와 16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네덜란드(17위)는 2계단, 웨일즈(18위)는 3계단, 이탈리아(19위)는 1계단 상승했다.
크로아티아는 2계단 하락한 20위, 튀니지는 무려 7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는 직전과 같은 22위였고, 코스타리카는 2계단 뛰어올라 23위였다.
이어 스웨덴은 1계단 떨어져 24위, 미국도 1계단 하락해 25위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는 직전과 다름 없는 26위, 세네갈과 슬로바키아는 각각 1계단씩 상승해 27위 및 28위를 기록했다. 북아일랜드는 2계단 떨어져 29위를, 루마니아는 2계단 올라 30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큰 폭인 4계단 상승한 57위였다. 일본은 1계단 하락해 6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37위로 직전보다 1계단 하락했지만 가장 높았다.
아시아 예선을 함께 치른 호주까지 합치면, 호주가 4계단 상승해 36위로 가장 높다.
다시 우리나라가 속한 F조의 피파랭킹을 간추려보면, 독일이 1위,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4위, 대한민국인 57위 순이다.
7일 우리나라와 평가전을 치르는 볼리비아는 59위로 우리보다 2계단 낮다.
한편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FIFA랭킹은 세계축구연맹(FIFA)이 각 나라가 최근 4년간 치른 A매치(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 승점에 경기의 중요도, 상대팀의 실력, 해당 지역(대륙별)의 전력 등을 고려해 산출한다. 즉, A매치만 대상으로 경기의 결과(승리 3, 무승부 1, 패 0)×경기 중요도(친선 1, 월드컵 예선 2.5, 월드컵 본선 4.0)×상대팀의 전력(200-상대팀 피파랭킹/100)×대륙별 가중치(유럽과 남미 1, 북중미 0.88, 아시아와 아프리카 0.86, 오세아니아 0.85)로 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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