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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관련 키워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도배

6.13지방선거, 북미정상회담, 러시아월드컵 제치고 핫 뉴스
1위 심창민, 2위 임기영, 3위 최충연, 4위 이정후, 5위 오지환, 6위 박민우, 7위 임찬규, 8위 최원태, 9위 2018 아시안게임, 10위 박해민, 11위 박치국, 12위 박건우, 13위 정찬헌, 14위 김재환 등 20위권 안에 무려 14개 검색어

11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된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11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선발된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1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자 관련 선수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가득 차지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43분 30초 기준 네이버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살펴보면, 1위 심창민, 2위 임기영, 3위 최충연, 4위 이정후, 5위 오지환, 6위 박민우, 7위 임찬규, 8위 최원태, 9위 2018 아시안게임, 10위 박해민, 11위 박치국, 12위 박건우, 13위 정찬헌, 14위 김재환 등 20위권 안에 무려 14개 검색어가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관련 키워드로 채워졌다. 승선한 선수와 탈락한 선수 등이 나열된 것. 특히 심창민의 탈락에 대해서는 팬들의 갑론을박이 과열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한듯 심창민 키워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던 6.13지방선거, 북미정상회담, 러시아월드컵 관련 키워드를 '싹' 지워버린 것이다. 이 당시 '한국 세네갈' 키워드만이 15위에 머물러 있었을 뿐이다.

KBO와 KBSA는 이날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선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 9일 확정된 109명의 예비 명단에서 총 24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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