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15일 ''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청솔지구에 들어서는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719세대(부대복리시설 포함) 규모로 전용면적 70㎡ 143세대, 71㎡ 63세대, 72㎡ 79세대, 84㎡A 174세대, 84㎡B 127세대, 84㎡C 69세대, 102㎡ 46세대, 팬트하우스 7개 타입 18세대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철도 2, 3호선 역이 인근에 자리한 더블역세권인데다가 지역주택조합이아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일반분양아파트로서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또 범어동에서 만나기 어려운 중대형 평형과 팬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범어동에서 중대형 평형을 기다리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대구과학고, 경신고, 대구여고 등을 인근에 둔 '명품수성학군'을 가지고 있어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1순위 청약자격이 전과 달라 미리 챙겨봐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8조에 따라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일반공급 세대수의 100%를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85㎡초과 주택은 일반공급 세대수의 50%를 가점제로, 50%를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아이에스동서 분양관계자는 "수성구 범어동에 719세대 대단지의 땅을 확보했다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다"며, "단지 밖으로 범어동의 교육, 교통, 쇼핑, 문화 등 풍부한 생활편의 인프라를 누리며, 단지 안으로는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같은 아파트로 에일린의 뜰에서는 가장 푸르른 범어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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