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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시아 5개팀 강·중·약 가운데 무엇? 콜롬비아 VS 일본, 19일 오후 9시

도박사들 콜롬비아 낙승 예상
콜롬비아 일본에 역대 전적 2승 1무 0패 우위

콜롬비아 대 일본. 네이버
콜롬비아 대 일본. 네이버

콜롬비아와 일본의 19일 오후 9시 예정된 2018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리그 경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에게는 라이벌인 일본의 경기이기도 하면서,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세계적 선수들을 보유한 콜롬비아의 이번 월드컵 첫 경기이기도 해서다.

또한 아시아 예선을 통과한 5개팀(배정 4개팀, 대륙간 플레이오프 통과 1개팀) 모두의 전력을 대체로 확인할 수 있는 마무리 경기이기도 해서다.

현재까지는 러시아와의 개막전에서 0대 5로 대량실점하며 진 사우디아라비아와 유효슈팅 0의 기록으로 스웨덴에 0대 1로 진 한국이 2약으로 평가된다. 프랑스에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2대 1로 진 호주는 1중으로 분석된다. 강력해진 늪 축구를 선보여 모로코를 1대 0으로 꺾은 이란은 아시아 5개팀 가운데 경기력으로 보나 경기 결과로 보나 1강이다. 이어 일본이 강, 중, 약 가운데 어디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비윈 등 유럽 14개 베팅업체들은 콜롬비아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콜롬비아 승리 배당률은 평균 1.74배, 일본의 승리배당률은 5.81배, 무승부는 3.58배다. 배당률 숫자가 적을수록 확률이 높다고 본다는 얘기다.

이들은 공개한 스코어 배당률 순위를 살펴보면, 콜롬비아의 1대 0 승리가 1위, 2대 0 승리가 2위이다.

콜롬비아와 일본의 역대전적은 콜롬비아가 2승 1무 0패로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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