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밀 숨긴 채 '거짓의 성'을 쌓은 여자들의 암투

MBC '비밀과 거짓말' 오후 7시 10분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의 후속작으로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이 결정됐다.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간 대결을 담고 있다.

‘가족의 비밀’을 통해 호흡이 긴 드라마에 탁월한 필력을 자랑하는 이도현 작가와 ‘오로라 공주’를 통해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 김정호 PD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오승아(신화경 역) 서해원(한우정 역) 이중문(윤재빈 역) 김경남(윤도빈 역) 등 주역 4인방이 각자의 캐릭터를 걸고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MBC TV 일일연속극 ‘비밀과 거짓말’은 25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한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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