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내일로!>
이번 16일(토)부터 올해 하계 내일로 패스권이 오픈했습니다. 이 패스권만 있으면 일정기간 동안 정해진 열차의 자유석이나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 '내일로 여행'은 인기 만점입니다.
작년과 바뀐 점이 있다면,
지난해 내일로 패스권은 만 29세 이하까지 이용 가능 했으나,
올해는 25세 이하로 축소됐다는 점입니다. 또한, 7일권 내일로가 사라지고, 3일권 내일로가 생겼습니다.
<이용대상>
만 25세 이하 내, 외국인. 단, 이번 '18년 하계 내일로 시즌'에 한하여 만 29세까지 이용 가능.
<권종/가격>
내일로 3일권 50,000원, 5일권 60,000원.
<이용기간>
운영기간 : 2018. 6. 19(화) ~ 8. 31(금)
판매기간(5일권) : 2018. 6. 16(토) ~ 8. 27(월)
단, 3일권은 8. 29(수)까지 판매 사용시작일 기준 3일 전부터 구매 가능.
좀 더 한적한 여행을 원한다면 6월, 혹은 마지막 주인 8월 말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참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각 지역에서 여러 축제들이 한창이기 때문에 특별한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발권하는 역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내일로 플러스 혜택'도 빠질 수 없겠습니다.
숙박시설 할인 및 제공부터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행물품 등의 사은품 제공까지 주어지는 혜택인데요. 이는 역마다 다르므로 출발할 해당 역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권역 뿐만 아니라 맛집과 관광지 등 다양한 곳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있으니 관광시설을 방문하거나 숙박시설을 예약할 시 내일로 할인 여부를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로 기차여행!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떤가요?
<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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