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한성욱) 군사학과(학과장 윤필규)를 지난 2월 4기로 졸업, 육군 장교를 지원한 17명의 학생이 22일 16주간의 63기 학사사관후보생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전원 육군 장교로 임관했다.
이에 따라 경운대 군사학과 4기 졸업생 36명 전원이 육군·해병·해군 장교로 각각 임관했다.

특히 이날 충북 괴산의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사장교 임관식에서 4기 졸업생 정초희 소위는 임관자 600여 명 중 6위의 성적을 차지, 육군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정 소위는 "교수님들의 정성어린 교육과 지도, 훈육 등 덕분에 경운대 군사학과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