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술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는 청년들의 이야기

KBS1 ‘사랑의 가족’ 6월 28일 오후 1시

전라북도 익산시, 이의찬(21·지적 장애) 씨와 서민기(17) 군의 깜짝 마술 공연에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마술을 배워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의찬 씨와 민기 군은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해 자신감과 표현력이 부족했다.

 의찬 씨와 민기 군은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며 남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는 장애가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마술을 통해 함께 웃고 행복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한다. 마술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는 청년들의 이야기인 KBS1 TV 사랑의 가족 ‘희망을 전하는 마술사–이의찬·서민기’ 편은 28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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