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립 농촌보육정보센터 신축 이전 개소식

여성농업인들의 교육․문화의 공간으로 역할 톡톡

경산시립 농촌보육센터 이전 개소식이 26일 열렸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립 농촌보육센터 이전 개소식이 26일 열렸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6일 경산 와촌면 덕촌리 76-1번지에 경산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를 이전 신축, 개소식을 했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돼 오던 경산시립 농촌보육정보센터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로 부지가 편입됨에 따라 시비 14억원의 예산으로 덕촌리 현재 위치로 이전 신축했다.

경산시립 농촌보육정보센터는 부지 810㎡, 지상 2층 규모에 건축 연면적 423.69㎡로 1층에 보육시설(땅심어린이집), 2층에 정보시설을 갖췄다. 이 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교양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해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자녀보육 및 교육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농촌복지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농촌보육정보센터가 지역과 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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