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29일 오후 경산시청 대강당에서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경산시의원 당선인들을 초청해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게 될 지역 도·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경산시가 지향하는 시정운영의 목표와 각종 당면 현안들을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노력하는 협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김운배 기획예산담당관이 시정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정주여건을 향상시켜 사람들이 몰려 오는 행복도시 희망 경산을 만들어 가는 데 여러분들의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도·시의원 당선인들도 한 사람씩 인사를 한 후 경산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초선 당선인들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고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시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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