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엄호섭(59) 경영관리본부장, 진태은(60) 원자력본부장, 변화운(56)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동아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을 수료했다. 한전기술 노사협력실장·인력자원실장·기획처장 등을 거쳤다.
진태은 원자력본부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전기술 인재개발교육원장·원자력사업처장·미래전력기술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변화운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헬싱키 경제대 MBA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전기술 삼척화력 1·2호기 건설 사업책임자, 플랜트본부 설계BG장, 신사업개발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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