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가 지난달 26일 영주 가흥동 본사 공장에서 비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사 비상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4월 발생한 육불화텅스텐(WF6) 누출 사고 시 미흡했던 비상 대응 메뉴얼과 시스템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실전대비 통합방제훈련이다.

SK머티리얼즈 영주 공장 전 구성원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가스 누출사고 발생을 가상한 통합방제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과 신속한 신고체계, 비상경보시스템 작동, 인명피해방지 등을 점검했다.
손병헌 SK머티리얼즈 생산본부장은 "사고 이후 미흡했던 비상 대응 매뉴얼과 시스템 재점검, 지속적인 비상훈련을 통해 대응 매뉴얼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안전한 공장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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