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화 이벤트로 더위 사냥

대구백화점은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문화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대백프라자는 'DIMF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를 2, 4일 두차례 진행한다.

10층 프라임홀에서 열리는 스타데이트는 인기 뮤지컬 배우와 담소를 나누고 뮤지컬의 명장면을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2일 저녁 7시30에는 최근 가장 핫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 4일 저녁 7시30에는 김소현이 각각  출연해 팬들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는 사전 접수를 통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청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은 7월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5시 대백프라자 1층 정문광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