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장녀 서재현씨의 결혼식이 지난달 30일 열려 당·정·청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일 민주당 관계자는 전날 열린 결혼식에 민주당 지도부와 청와대,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추 대표와 새로 출발하는 서씨 부부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놓였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추 대표는 문 대통령의 화환을 제외한 다른 화환은 모두 정중히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야당 인사들은 결혼식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표는 앞서 지난달 20일 일부 의원들에게 문자를 통해 '저의 큰딸이 결혼식을 올린다.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