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금수문화공원야영장으로 캠핑 오세요!"
저렴한 이용료와 깨끗한 시설로 개장 이후 야영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성주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이 전기시설, 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새롭게 야영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성주호 상류에 있는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은 2016년 성주군이 야영장으로 조성해 넉바우마을조합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독용산의 녹음과 성주호로 이어지는 무흘구곡의 깨끗한 물길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야영장 인근에는 성주호 순환 일주도로와 산책로, 독용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6만8천116㎡인 야영장에는 일반야영장 47면과 주차야영장 26면에 화장실, 샤워장, 세척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성주군은 올해 2억원을 들여 야영장 보수와 정비, 샤워시설과 내부도로 확장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특히 주차야영장에 전기가 설치돼 양질의 야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수문화공원야영장 관계자는 "전기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보강으로 더욱 많은 야영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이 함께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즐기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야영장 이용 및 예약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금수문화공원야영장(http://www.sj.go.kr/gumsu)'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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