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2일 제2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한국당 이재호(재선) 의원, 부의장에 같은 당 한향숙(3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의장은 "주민의 생각으로 군정을 살피고 주민의 눈으로 예산을 바라보며 주민의 가슴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부의장은 "이번에 군의원 총 10명 중 민주당 의원이 4명 입성했는데 당을 떠나 의회 전체가 화합하고 단합해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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