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과 화성개발은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모두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1998년 제정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기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매년 종합건설업체의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혜택을 주고 있다.
평가 요소는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눠 평가한다.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에서 우대를 받는다.
화성산업과 화성개발 관계자는 "이번 선정에 따라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사 수주에서도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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