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이 2018 미스코리아 '진' 에 당선됐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김수민이 진을 차지했다.
김수민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미스코리아 조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개막에 앞서 집계된 국내외 17개 지역 예선 통과자 50명의 평균 신장과 체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지역 예선 통과자 50명의 평균 신장은 171.7㎝. 평균 체중은 53.0㎏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수치와 체형으로 알 수 있듯이 '키 크고 날씬한' 몸매가 미스코리아의 기본 조건이란 사실은 어느정도 분명해 보인다.
한편 선(善)에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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