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동궁과 월지 등 사적지 연꽃 만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 매혹적인 연꽃향 관광객들 발길 사로잡아

경주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월성 일대 동부사적지 연꽃단지와 서출지, 보문정, 양동마을 등 사적지에 7월들면서 연꽃이 만개하고 있다.
경주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월성 일대 동부사적지 연꽃단지와 서출지, 보문정, 양동마을 등 사적지에 7월들면서 연꽃이 만개하고 있다.

경주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월성 일대 동부사적지가 최근 매혹적인 연꽃 향으로 가득하다.

천년고도 경주는 매년 7월이면 동부사적지 연꽃단지와 서출지, 보문정, 양동마을에 이르기까지 연꽃으로 물든다.

이 가운데 동궁과 월지 주변 동부사적지는 가장 넓은 부지에 백련과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한꺼번에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연꽃밭 속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아한 연꽃의 자태에 취하고, 은은한 향기에 취한다. 연꽃은 이달 중순부터 절정에 이른다.

연꽃과 함께 황룡사역사문화관 뒤편으로 꽃백일홍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인근 첨성대 일대 꽃 단지에는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야생화도 볼 수 있다.

연꽃단지 산책길을 거닐던 발길이 밤이면 첨성대와 동궁, 월지의 야경으로 이어진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밤에 여유롭게 만개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