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2018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2015년,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으로 공중위생 업무 추진실태 종합평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업소 위생관리의 적극성과 무신고 및 위반업소 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평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동 등 시민참여도, 공중위생 영업자 위생교육 및 사후관리, 특수시책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의 역점사업인 '할매할배의 날' 가격할인 행사 참여, 착한 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근택 영주시 새마을관광과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영주 부석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만큼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청결유지와 고객 지향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