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도심 잠두봉공원 內 위치, 풍부한 녹지 자랑
- 도심공원 열섬효과 방지로 주변 보다 온도 낮아, 시원한 여름 보낼 수 있어
본격적인 여름 시작과 함께 주택시장에서 녹지를 품은 공원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원한 여름을 나고 싶어 하는 기대감이 숲세권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
한 여름에도 숲 속에만 들어가면 시원해 지는데, 과학적 이유를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녹지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효과는 크다. 특히 녹지는 열섬효과(도시의 중심부가 변두리지역보다 기온이 높게 나타나는 형상)를 막는데 탁월하다. 그래서 대도시 거주자들은 숲 인근을 거주지로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 선택의 요인에 자연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대세다. 작년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7년 미래주택설문조사'에서는 수도권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자연환경으로 '공원'이 꼽혔으며 선호하는 자연환경이 있는 주택을 구입할 경우 약 7%의 비용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 청주 대표 숲세권 아파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 청주 잠두봉공원 內 입지
현재 분양 중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 내에서 대표적인 녹지가 많아 쾌적한 삶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로 꼽을 수 있다. 청주 도심공원 가운데 하나인 잠두봉공원 내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잠두동 공원은 청주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도심공원이다. 규모는 약 3만7000여 평으로 여의도 공원(6만9000여평)의 절반 정도 규모다. 현재는 도심공원으로의 기능을 충분히 하고 있다. 업계에서 도심공원의 기능은 크게 4가지 분류한다. 먼저 정화기능이다.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두봉공원 크기는 약 12헥타르 정도가 된다. 그래서 192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44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이다. 쾌적기능도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잠두봉공원이 있음으로 해서 인근지역의 열섬현상과 열대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치유와 방음기능도 한다. 수목에서 방출하는 피톤치드로 진정작용은 물론 혈압안정 및 집중력 등을 강화 시켜 주는 것이다. 또 숲의 나무줄기와 가지, 잎 등이 방음판이 되어 도심 소음으로부터 지켜주는 기능도 하고 있는 것이다.
잠두봉 공원 내 들어서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청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상 최고 28층, 9개동으로 총 1112세대다. 모든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확보해 뛰어난 개방감을 갖출 계획. 그리고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공급 세대 중 대부분을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고, 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델하우스는 시외버스 남청주 정류소 인근(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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