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오는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에서 24명씩, 모두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14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출전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남부리그 올스타로 뛰게 될 삼성 선수로는 맹성주, 박용민(이상 투수), 김호재(내야수), 윤정빈(외야수) 등 4명이며 성준 2군 감독이 코치로 합류한다.
북부리그 올스타는 2017년 북부리그 우승팀인 경찰 야구단의 유승안 감독이 이끈다. 남부리그 올스타는 역시 남부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상무의 박치왕 감독이 지휘한다.
한편, 13일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 등으로 취소되면 14일 정오로 연기되며, KBO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14일에도 경기 개최가 어려우면 퓨처스 올스타전은 취소되고, KBO 올스타전은 다음 날인 1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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