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침대가 2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은 기존 27종에서 29종으로 늘었다.
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헬스닥터슬리퍼, 파워콤보 등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 2개의 연간 피폭선량이 법에서 정한 기준(1mSv 이하)을 초과한 것을 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출량을 살퍄보면, 헬스닥터슬리퍼의 연간 피폭선량은 2.51mSv(밀리시버트), 파워콤보는 3.31mSv.
다만, 두 제품의 생산 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웨스턴슬리퍼의 경우 2012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생산된 제품을 제외하고는 라돈이 검출되는 모나자이트가 쓰이지 않았다. 또한 뉴웨스턴슬리퍼는 2005년, 그린슬리퍼의 경우 2007년 이전에 생산된 제품에는 이 물질이 사용되지 않았다.
한편, 현재 대진침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