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오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 동안(일요일 제외) 하루 40명씩 총 4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susi.dgjinhak.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상담은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교사들이 도움을 준다. 학생과 1대 1상담(1인당 50분) 형식으로 오후 4시~8시까지(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1시) 진행된다.
전병석 대구시교육청 장학관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동반 참여를 권장한다"면서 "상담 시 최근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효율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