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대표 이상경)이 '제10회 Summer Festival In Daegu 2018-위풍당당, 영국을 만나다'를 14일부터 22일까지 연다.
올해는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의 문화예술을 다양한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공간울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대구범어대성당 드망즈홀(이하 드망즈홀), 영남대,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아트홀, 호텔인터불고 등 크고 작은 공간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펼쳐질 예정.
14일(토)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5일(일)에는 'SIMC 국제음악콩쿠르'가 열린다. 드망즈홀, 영남대 영음홀,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성악' '생활음악'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6일(월) 드망즈홀에서는 소프라노 김정아, 피아노 올레그 시틴(Oleg Shitin)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오후 3시엔 'SIMC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연주회'가, 오후 5시엔 윤지에 첸(Chen Yunjie) 피아노독주회'가 예정돼 있다.
18일(수) 오후 8시 드망즈홀에서는 오종대(드럼), 유승호(피아노), 김창현(베이스), 김정립(보컬), 김영환(첼로)가 나서 'Neo Traditional Jazz Trio; 비틀즈의 나라, 영국이 궁금하다'연주를 들려준다. 비아 트리오가 나서 밀크티와 음악으로 쉼표를 찍는 'Tea N Via' 연주회는 19일(목) 오후 4시 카페 '코코로'에서 준비된다.
20일(금) 오후 8시 드망즈홀에서는 '토크콘서트: 캠브릿지에서 온 Moy'가 열린다. 베이스 Thomas Moy, 피아노 김지성이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일) 오후 7시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는 '한 여름 밤의 꿈' 공연이 펼쳐진다. 박재민(연출), 김지성(파이프오르간), 김정아(소프라노), 조지영(소프라노), 신재승(타악기), 박정주(팀파니), 성용훈(배우), 최시내(배우), Ladies Singers(중창), Soul Dance Company(무용)과 여성 중창단, 현대무용이 함께하며 민간축제 10주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문의: 053)765-5632. 예매: 공간울림 053)765-5632, www.spaceu.org. 티켓링크 1588-7890,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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