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제주 세인트포CC, 사계절 골프 가능

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코스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세인트포CC는 제주공항에서 약 50분 걸리며, 약 130만평 부지에 총 36홀로 조성돼 2007년 12월에 개장했다. 가족 단위 체류형 코스로 제격이며, 지난해 한라그룹이 인수해 (주)제이제이 한라로 법인명이 바뀌면서 회원제였던 36홀 코스를 대중제 27홀과 회원제 9홀로 전환했다.

넓은 페어웨이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세인트포CC의 코스 전경. (주)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넓은 페어웨이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세인트포CC의 코스 전경. (주)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제주도내 골프장 중 가장 낮은 해발고도에 위치하여 눈, 비, 바람 등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골프장 중 한군데로 연중 360일 이상 라운딩이 가능하다. 각각의 코스는 전장 7천500야드로 만들어져 호쾌한 장타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티샷 지점에서 전체코스를 조망했을 때 탁 트인 느낌을 주기 위하며, IP지점의 폭을 최소 70m이상 확보하고 있다. 홀간 간격도 20m이상으로 각 홀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세인트포CC는 숲속의 골프장을 연상케 하는 4계절 상록수림대에 조성이 되어 있으며, 천혜의 자연습지, 야자수가 빚어내는 이국적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오효진 (주)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