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성로 태왕 스파크 13일 홍보관 오픈

대구 동성로 새 랜드마크 '스파크', 대표 대표 건설기업 '태왕'이 시공한다

동성로 태왕 스파크 옥상 조감도. 태왕 제공
동성로 태왕 스파크 옥상 조감도. 태왕 제공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슬로건으로 내건 '동성로 태왕 스파크' 홍보관이 13일 문을 연다.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중구 공평주차장 부지(9천927㎡) 개발 사업의 1단계 프로젝트다.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의 쇼핑몰과 옥상관람차 등 어뮤즈파크를 접목한 복합테마쇼핑몰(대지면적 3천578㎡, 연면적 2만4천7㎡)로, 대구 대표 건설명가 (주)태왕이 시공한다.

미리 가본 태왕 스파크 홍보관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실제로 작동하는 '옥상 관람차' 모형이다. 태왕 스파크는 동성로에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옥상 관람차를 설치해 차원이 다른 랜드마크 효과를 노린다.

또 건물 1층에는 길거리에서 쇼핑몰 내부로 구분없이 이어지는 '골목' 2개를 낸다. 빌딩 속 골목과 별도로 역시 길거리에서 바로 타고 올라가는 전망 에스컬레이터도 눈에 띈다. 옥상에는 관람차와 함께 자이로스핀 등 놀이기구와 루프탑바 등이 어우러진다.

여기에 각 층마다 VR게임장, 롤러장 등 다양한 체험 공간들을 도입해 젊은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노기원 태왕 대표는 "동성로에 없었던 기념비적 작품으로 대구 대표 명소를 만들겠다"며 "종합청사진은 도심 관광특구로, 태왕 스파크는 동성로를 넘어 대구의 외연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성로 태왕 스파크는 13일 홍보관 오픈에 맞춰 샤넬백 20개 증정 행사를 연다. 이달 15일까지 방문 상담객을 대상으로 1차 추첨을 통해 10개, 추후 2차 행사를 통해 나머지 10개를 각각 증정할 계획이다. 스파크 홍보관은 동구 신천동 대백아울렛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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