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지진 피해 입은 지역기업 지원한다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재)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기업을 지원한다.

'포항지진피해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종합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지원하는 주력산업육성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지역 경제 및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15일 이전 포항 사업자등록증 등록기업으로 ▷마케팅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기업지원금으로 마케팅 500만원, 시제품 1천만원 제품 고급화 500만원, 인증 및 디자인 개발비 550만원 정도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주의사항·제출서류 등을 확인 후 13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www.rips.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22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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