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태국 네이비실, 동굴구조 지원에 사의 "세상이 잊지 못할 작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 동굴탐사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동굴에 갇힌 13명의 유소년축구팀 선수와 코치를 구해낸 태국 네이비실이 11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태국 네이비실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상이 잊지 못할 작전'이라는 제목의 글과 구조 후 마무리 작업 중인 대원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네이비실은 "'멧돼지(생존자들이 소속된 축구클럽 명칭)를 집으로' 작전은 어젯밤에 끝났다. 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네이비실은 전 세계에서 달려와 준 잠수사들, 의료팀, 전직 대원들, 지원팀, 정신적 지원팀, 취사팀, 산소 충전팀, 배수팀, 전기팀, 산악등반팀, (소년들의) 부모님, 매사이 주민들, 지구촌 곳곳에 계신 여러분 등을 언급했다.

네이비실은 끝으로 "구조현장에서는 인류애가 뭉쳐 힘을 발휘했다. 전 세계가 이번 작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끝을 맺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