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소유가 최근 빌딩을 구입한 배경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신규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의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철은 "소유가 흥부자였는데 진짜 부자가 됐다. 최근 빌딩을 샀다"며 입을 뗐다.
이에 소유는 "어릴 때 집이 확 기운 시기가 있다. 그때 경제적 독립을 배웠다. 연예인이란 직업이 프리랜서 아닌가. 수입이 일정치 않다. 가수는 앨범 때문에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씨스타가 해체하면서 이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명품을 즐기지도 않는다. 1년에 한번 정도 나를 위한 선물로 사는데 그 기쁨은 1주일도 안 가더라. 나도 예쁜 것을 좋아하지만 웬만하면 그런 욕심을 버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는 2016년 연남동의 한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