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청년 20명, 일본 취업교육·기업인턴십 참가

후쿠오카서 4주 프로그램 진행
산업단지공단, 교육비 등 지원

경북 청년들이 일본 현지 취업 교육 및 기업인턴십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경북 청년들이 일본 현지 취업 교육 및 기업인턴십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는 16일 일본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 청년 20명을 현지 취업 교육 및 기업인턴십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보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4주간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일본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현장실습 및 현지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후쿠오카현 중소기업진흥센터가 진행을 총괄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참가자의 교육비, 항공료,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규철 씨는 "일본 현지에서 인턴십을 한다고 생각하니 일본 취업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많은 것을 경험해서 일본 취업에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용 본부장은 "현지 교육 및 인턴십은 경북청년의 일본취업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