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 2018' 출연 아이돌들의 긴장감 넘치는 잠입 미션이 꿀잼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16일(월) 밤 방송된 '스쿨어택 2018'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인천의 한 여고를 습격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 가운데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학생들과 선생님을 속이는 잠입 미션을 수행해 관심을 더했다.
먼저 민혁은 '밀집모자'와 '작업복'으로 위장을 한 뒤, MC들이 지정해 놓은 학교 벤치에 'X' 표시를 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생각보다 손쉽게 미션을 성공한 민혁은 기쁜 나머지 흥을 폭발 시키며 현장 즉석 안무를 펼쳤지만, 갑작스레 불어온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며 발각될 뻔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어 아이엠은 소방관으로 변신해 잠입에 나섰다. 소화전 점검 미션을 부여 받은 아이엠은 완벽에 가까운 제복 핏을 자랑하며 역할 놀이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오라는 추가 미션으로 시간이 지체되며 학생들의 쉬는 시간과 겹쳐 아슬아슬 했지만, 재치를 발휘하며 발각 위기를 모면했다.
이처럼 '스쿨어택'의 묘미는 학교에 잠입한 스타들이 학생들에게 들키지 않고 시크릿 미션을 수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스타들은 다양한 사람으로 변장하고, 콩닥콩닥하는 심장을 움켜쥐고 미션을 수행하는 것. 첫 번째 어택 스타였던 'NCT 127' 역시 도영이 택배 기사로, 막내 해찬이 졸업 사진 촬영 스태프로 변신해 쫄깃한 고난도 잠입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의 레이더 망이 넓어진 시점에서 앞으로 등장할 스타들은 어떤 기막힌 미션을 수행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잠입에 성공한 '몬스타엑스'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장학금 500만원에 도전하는 모습을 전하는 '스쿨어택 2018'은 오는 23일(월) 밤 9시 SBS funE, 24일(화) 밤 8시 30분 SBS MTV, 25일(일) SBS Plu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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