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매일신문이 함께한 '제26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8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목장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전무)과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을 비롯해 수상 학생·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푸른하늘상 글짓기 부문 환경부 장관상은 배서윤(구미 인덕초교 4년), 그림 부문은 김희석(대구 송일초교 5년) 학생이 차지해 각각 상장 및 상품권 70만원을 받았다.
또 푸른하늘상 삼성전자 구미공장장상은 글짓기 부문 김서윤(대구 동호초교 3년) 양과 그림 부문 정민재(대구 신성초교 4년) 군이, 매일신문사장상은 김서은(칠곡 북삼초교 6년)·이연우(대구 동산초교 6년) 양, 대구시교육감상은 고성주(경북대 사대부설초교 5년)·김서현(대구 동신초교 5년) 양, 경북도교육감상은 임지한(상주 상영초교 3년) 군과 류연경(칠곡 석적초교 2년) 양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품권 50만원씩을 받았다.
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3천3점의 작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10명)·푸른강산상(60명)·푸른마음상(120명) 등 총 19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190점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교에 배포된다.
환경사랑 공모전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993년부터 구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왔다. 2013년부터 경북도, 2014년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목장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은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애틋한 사랑이 숨 쉬는 우리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마음과 실천이 모인다면 자연과 우리 모두가 꿈꾸는 '또 하나의 작품'이 될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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