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3년 연속 플래티넘상 수상

매년 전 세계 사업장 대상 시상/ 무재해 안전 사업장 인정 받아/ 상금 5천$ 지역에 전액 기부

3년 연속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임직원들이 수상을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제공
3년 연속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임직원들이 수상을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제공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공장장 조병기 전무, 이하 노벨리스 영주공장)이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최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벨리스 EHS 플래티넘상 수상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플래티넘상은 노벨리스그룹에서 매년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 우수 사업장을 선정, 시상하는 그룹 내 최고의 상이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산업재해나 안전, 환경사고가 없는 무재해 사업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노벨리스그룹 내에서도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병기 영주공장장은 "평소 모든 직원이 산업 안전과 환경 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온 것이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일궈낸 배경이 됐다"며 "생산 차질과 품질 불량, 설비 고장이 있을지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노벨리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상금 5천달러(550만원)를 영주소방서와 협의해 지역 내 안전취약 시설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노벨리스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기업이자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으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1만1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영주공장은 영주시 적서동에 첨단 알루미늄 압연 시설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품질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생산, 아시아 전역에 공급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전 문화 정착, 수학과학 교육, 재활용 증진 분야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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