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백프라자갤러리, '바다로 간 정글 미술관'

전시와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바다로 간 정글 미술관'이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들기 체험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이번 이벤트는 바다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보글보글 고래 뱃속 어린이 미술관'을 비롯해 '버블버블 매직공연', '쓱싹쓱싹 샌드아트', '알록달록 바다친구 만들기' 등 4개 테마존으로 꾸며져 있다. '보글보글 고래 뱃속 어린이 미술관'은 커다란 고래의 뱃속에서 만나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도슨트의 작품설명도 함께 즐기는 살아있는 바다 속 미술관이다. 또 '알록달록 바다친구 만들기' 는 과학과 미술을 이용해 꽃게, 물고기, 상어 등 다양한 바다 속 친구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새로운 미술체험학습관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현대미술을 직접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체험인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현대미술과 설치작품들을 통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미술놀이경험을 직접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8월 26일(일)까지. 053)420-8015.

쓱싹쓱싹 샌드아트 체험관
쓱싹쓱싹 샌드아트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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