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 여름산타마을이 개장했다.
봉화군과 코레일 경북본부는 21일 오후 1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엄태항 봉화군수와 내외귀빈,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여름산타마을은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이색적인 여름을 선사하게 된다.
개장식에서는 난타협회의 난타공연, 어린이를 위한 물총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2018 한여름 산타마을은 분천역 앞 잔디광장의 물안개터널, 자전거 셰어링 등의 체험관광과 루돌프 썰매, 연인산타, 풍차, 포토존, 먹거리, 흥겨운 주말공연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게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산타마을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분천 산타마을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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