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38도, 안동·구미 37도 쭉쭉 올라가는 수은주…"대프리카는 계속 된다"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6.6℃를 기록한 17일 오후 달서구 신당동 주택가에서 한 시민이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기 위해 얼음 물을 얼굴에 부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36.6℃를 기록한 17일 오후 달서구 신당동 주택가에서 한 시민이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기 위해 얼음 물을 얼굴에 부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아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영천·경산 38도, 포항·안동·청송·김천·구미·군위·청도·칠곡 37도까지 오르겠다.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며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보건, 산업, 수산, 농업, 가축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song title: 대프리카 빠따 열대야 (Welcome To Daefrica) beat produced by 황기자 (reporter Hwang) lyrics written by 황기자 (reporter Hwang)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