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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우승' 몰리나리, 랭킹 6위…우즈 50위로 점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22일(현지시각) 막을 내린 제147회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22일(현지시각) 막을 내린 제147회 브리티시 오픈(디 오픈)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메이저대회 디 오픈에서 우승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24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9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디 오픈 공동 2위 저스틴 로즈(아일랜드)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각각 3위에서 2위로, 8위에서 7위로 1계단씩 올라섰다. 더스틴 존스(미국)가 1위를 유지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3위로 1계단 내려왔다. 브룩스 켑카(미국), 욘 람(스페인)은 4위, 5위를 지켰다.

디 오픈 2연패에 실패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8위로, 리키 파울러(미국)는 9위로 각각 2계단 내려갔다. 10위는 제이슨 데이(호주)다. 디 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완벽한 부활을 알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71위에서 50위로 점프, 복귀 후 처음으로 50위 안에 들어왔다.

김시우(23)는 지난주 50위에서 52위로, 안병훈(27)은 59위에서 61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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