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에 대한 규제가 많아지면서 월세가 발생하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부동자금이 상업시설로 쏠리고 있다.
분양될 때 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상업용 부동산 거래도 활기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상업용 부동산이 2017년 38만4,182건이 거래돼 2016년보다 49.0% 늘었다.
상가 투자 수익률이 높고, 아파트·오피스텔 등에 밀렸던 상업시설이 재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2017년 전국 상가 투자 수익률은 중대형(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 6.71%, 소규모 상가가 6.32%를 기록 중이라고 한국감정원은 밝히기도 했다.
규제가 아파트에 쏠려 상업시설 등이 노후 대비용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은 결과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나왔던 8월에 상업용 부동산은 3만8118건이 거래돼 작년 월별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규모가 작은 건설사들이 '단타'로 상가를 내놓고 빠지는 것과는 대형 건설사의 분양 물량은 투자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품격도 높이는 효과가 있어서 자금 운용이 안정적이고 준공 때까지 리스크도 적다.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1(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2블록)에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공급에 들어갔다. 함께 분양에 들어가는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상 2층, 지상 6층 옥상정원에 들어선다.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해 주 7일 상권 형성 기대감도 높다. 상업시설은 광명역 M클러스터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선 기업체와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앙대병원 종사자를 고정 수요로 확보했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중앙대병원과 연계된 의료관련 업체 등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병원 특성상 외래환자는 물론 24시간 상주하는 의료인력이 많은데다 광명역세권 내 최초로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는 것도 돋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통한 층간 이동이 수월해 매장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 호실별로 테라스, 공원 조망 등을 활용한 쾌적한 공간 구성도 가능하여, 다양한 식음료 매장의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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