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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다…늘열린성모병원

늘열린성모병원 장세앙 이사장이 이승엽 선수를 진료하는 모습
늘열린성모병원 장세앙 이사장이 이승엽 선수를 진료하는 모습

요즘 들어 척추ㆍ관절 전문 병원들이 늘어나고, 병원마다 이런저런 실적과 최첨단 기기나 시설을 내세우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환자에 대한 이해와 뚜렷한 치료의 기준 없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 만을 환자에게 강요하는 병원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환자들에게 최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함과 동시에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는 것이 올바른 치료이다, 대구 늘열린성모병원은 이런 바른 치료, 즉 치유(治癒)를 가치로 삼는 병원이다.

장세앙 이사장은 대구파티마병원에서 20년 가까이 척추전문의로 재직하며 1만례 이상의 척추수술을 집도하였고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대구시 중구에 지하1층 지상8층 80병상 규모의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개원했다. 늘열린성모병원에서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료진 및 고도로 훈련된 각 분야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앙 이사장은 특히 중증 척추질환의 신개념 치료법인 최소침습척추유합술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수술법은 피부절개가 작고 근육이나 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중 수혈의 빈도나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회복이 빠르다.

늘열린성모병원에서는 또 수술 없이 무릎관절 통증에 유전자 주사치료가 가능하다. 유전자치료는 정확한 병변에 주사하여야 하기 때문에 숙련도 높은 전문의가 있어야만 치료할 수 있다. 그 외에 통증치료실도 운영하고 있어 통증점주사, 신경차단술 등 다양한 보존적 치료로 수술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줄이고 고령 환자의 치료가 가능하다. 도수치료실은 정기적인 교육과 트레이닝을 받은 전문치료사들이 1;1 맞춤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있으며 넓은 공간에 쾌적한 치료를 제공함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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