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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관절, 뇌혈관 중점진료…대구시티병원

대구시티병원 전경
대구시티병원 전경

대구시티병원(대구 북구 복현동)은 2005년 7월 개원하여 지역사회에 굳건한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본부, 대구시 및 대학병원 등으로부터 의료기관 평가 우수, 응급의료네트워크 병원으로 지정받았다.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셈이다.
지역적으로 척추 중점 의료기관이 부족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추가 영입하고 대학병원급 수술장비를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장비는 허리치료, 수술없는 허리디스크치료, 국소마취 내시경 수술 등 척추건강지킴이의 기반이 된다.
인근 병원급으로는 최대규모의 관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형외과 전문의 모두 수천~수만례 이상의 수술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인정받아 각종 관공서 및 지역단체 자문의, 대학병원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구시와 대구경북 4개 대학병원의 협력 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에 동참하여 야간 응급 뇌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티병원은 또 건강검진에 대한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관심을 반영, 오래전부터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검진센터의 수준 높은 퀄러티는 자랑할만 하다. 건강검진과 더불어 그 결과에 따라 각 분야 전문의가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곳은 인근에서 대구시티병원이 유일하다.
선진 의료정책을 선도하는 병원이기도 하다. 적지 않은 병원에서 인력 및 시설기준 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보건복지부ㆍ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를 인근에서 유일하게 시행 하고 있어, 수술에서 입원ㆍ간병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의 부담이 크게 감소했다. 덕분에 환자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병원에 선정되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부지원을 받아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관절염 유전자 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신 의료기술을 활용하는 병원으로 다른 의료기관과 차별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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