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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9세 연하 한의사와 열애 인정 "투병생활 중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존재"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배우 신동욱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26일 한 매체는 신동욱이 9세 연하의 한의사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3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여느 커플들처럼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아직 만난 초기이기 때문에 결혼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욱이 사랑에 빠진 여성은 미모의 한의사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여성은 신동욱이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을 할 때에도 곁에서 팬으로서 신동욱을 응원했던 소중한 존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동욱은 드라마 '소울메이트'로 스타덤에 오른 뒤 '오! 필승 봉순영',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배우로 활동했지만, 2010년 현역으로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희귀 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판정을 받고 투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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