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와 대구미술관은 8월4일(토) 오후 5시 대구미술관(2층)에서 '신여성이 사랑한 예술'을 테마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한국 미술 발전을 이끈 거장 '김환기 작품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 '신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초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우리나라 첫 소프라노 윤심덕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제작한 '윤심덕, 사의 찬미'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과 대구미술관의 이진명 학예연구실장이 함께나서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예술활동과, 한국 서양음악의 출발과 오페라의 발전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김동녘 등 유명 성악가들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그녀 없이는 내 행복도 없네' '축배의 노래'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 중 '내가 사랑한 저 불빛, 저 세상' 등 아리아들을 들려준다.
대구미술관의 '김환기전' 입장권을 구매한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토크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오페라하우스(053-666-6174)와 대구미술관(053-803-79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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