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하늘수학과학전문학원 강북지점(원장 정호현)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98호 천사가 됐다.
정호현 원장은 "대구학원총연합회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업을 알게 됐다. 학원을 운영하며 배움에 대한 열의와 갈망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주저하는 아이들을 보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는 희망으로 전해지고, 평소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던 주변 학원 원장님들께는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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