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8월 1일부터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에게 글로벌 신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최대 전시회인 'CES 2019'와 첨단 기술의 성지인 실리콘밸리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참가자에게는 미국 방문 이전에 IoT와 VR, 드론,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육과 1박 2일 사전교육 캠프 등을 제공한다.
시는 미국 왕복 항공료와 숙식, 현지 프로그램 참가비용 모두를 지원하며, 오는 9월 7일까지 홈페이지(www.dghope.kr)를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한다.
대구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지역 주소라도 대구 내 대학교에 재학하거나, 지역 창업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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