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농업용 저수지(남매지,마위지,반곡지) 도시 경관자원으로 활용

경산시가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2018 Asian Townscape Awards)을 수상 도시로 결정됐다.

경산시는 '농업용 저수지(남매지, 마위지, 반곡지)의 경관자원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이 상을 받게 됐다.

시는 남매지, 마위지, 반곡지를 농업용 저수지라는 제한된 역할의 틀에 머물지 않고 시민휴식공간과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복합 수변공원이라는 창의적인 지역경관 거점으로 확대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가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 도시로 결정됐다. 시는 농업용 저수지의 경관자원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이 상에 응모해 수상을 하게 됐다. 사진은 도심속 시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매지 모습.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 도시로 결정됐다. 시는 농업용 저수지의 경관자원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이 상에 응모해 수상을 하게 됐다. 사진은 도심속 시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매지 모습. 경산시 제공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경관분야의 국제적 표창이다. 도시 환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행복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통해 타도시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아시나 내 도시, 지역, 사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산시가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 도시로 결정됐다. 시는 농업용 저수지의 경관자원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이 상에 응모해 수상을 하게 됐다. 사진은 인근 김유신 장군 유적지와 연계해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탄생한 마위지 전경.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 도시로 결정됐다. 시는 농업용 저수지의 경관자원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이 상에 응모해 수상을 하게 됐다. 사진은 인근 김유신 장군 유적지와 연계해 역사문화자원으로 재탄생한 마위지 전경. 경산시 제공

이 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아시아 해비타트 협회․아시아 경관 디자인학회․후쿠오카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중국 닝샤성 인촨시에서 열리며, 한국의 경산시. 서울특별시 마포구,세종특별자치시 등 3개 도시를 비롯해 아시아 11개 수상 도시들이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시 홍보· 입상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시는 우호도시(중국 인촨시) 10주년 기념행사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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