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저소득 보훈대상자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조영준 맥치과 범어점 원장은 2일 오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박신한 대구보훈청장, 이희정 대구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을 기념해 현판식을 열었다.
조영준 원장은 지난 2016년 3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65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조 원장은 평소 지역 복지관을 통해 무료치과진료, 장학금 지원사업 등의 나눔을 실천해왔다.
조 원장이 기탁한 성금은 대구지방보훈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 내 20여 명의 저소득 보훈가족에 지원될 예정이다. 그는 "폭염으로 고통받는 보훈대상자들에 성금이 잘 전달돼 더불어 행복한 여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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